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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자49

부산 용호동 맛집-닭갈비 맛집 닭갈비 하면, 유가네 닭갈비를 생각하는 나에게, 친한 형님이 퇴원기념으로 닭갈비를 먹으러 가자고 했다. 용호동까지 간다길래, 주변의 닭갈비집에 가면 되지, 뭘 용호동까지 가냐고 했더니, 맛이 좋단다. 그래, 기왕 먹는 것 맛있게 먹어야지. 군말 없이 차를 타고 용호동으로 갔다. 맛있는 닭갈비집 이름은 은송 춘천 닭갈비~ ​ 은송 춘천 닭갈비라... 맛있다는 말이지? 기대를 갖고 들어가 보았다. ​ 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전화로 미리 구워 달라고 예약했더니, 미리 구워서 세팅이 되어 있었다. ​ 비주얼은 일단 맛있어 보인다. 찬도 정갈하고, ​ 닭갈비를 마늘과 된장에 싸보았다. ​ 비주얼 굿!! 완전 맛있어 보인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은 법! 은은한 카레 맛이 나면서 색다르게 맛있다. 사장님만의 특제.. 2018. 8. 22.
부산 빵다무르-부산 빵 맛집 세상에는 맛있는 빵집이 참 많지만, 문제는 먹고나서 뒤 탈이 난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은 문제 없겠지만, 건강하고는 거리가 먼 나에게는 약간만 느끼하거나, 너무 달아도 문제가 생기곤 한다. 그래서 맛있고 뒤탈없는 빵집을 찾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맛이 뛰어나면서도 아무런 탈이 없는 좋은 빵집을 알게되어 포스팅 해본다. 바로 해운대 빵다무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빵집이다. ​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위치는 자생 한방 병원 옆에 있다. ​ 아침에 가니, 맛있는 빵들이 보인다. 저녁에는 빵이 거의 없다.(특히 팥빵) 맛있으니, 날개 돋힌듯 팔리겠지.. ​ 요것이 맛있는 팥빵이다. 가격이 무려 2500원! ​ 팥이 듬뿍 들어서 맛있다. 그리고, 뒤탈이 없다.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크로와상, 가격이 .. 2018. 8. 18.
부산 아슬란-팥빙수도 맛있는 집 우연히 해운대에 맛있는 팥빵을 파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곳이 어디냐고, 물어서 알게 된 아슬란 빵집. 최근 팥빵을 잘 먹는 집사람이 좋아할 것 같아서, 아슬란에 가보았다. 위치는 해운대 문화회관 부근에 있다. ​ 들어가는 입구가 예쁘다. 분위기 좋은 카페처럼 생겼다. ​ 밝고 화사하다. 달콤한 빵을 먹으면서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다. ​ 카운터도 화사하고, 밝아서 좋다. 팥빵을 달라고 하니, 5월부터 당분간 판매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헐! 이럴수가! 어떻게 하지? 팥빵이 맛있다고 하니, 팥이 맛있는 것일테고, 그렇다면 팥빙수가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팥빙수를 주문해 보았다. 가격은 8500원. ​ 맛있게 생겼다. 맛은? 달콤한 팥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게다가 찹쌀떡이 아주 잘.. 2018. 8. 16.
남포동 맛집-부산 거인 통닭 꿀같은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힘든 업무 시간이 거의 끝날때쯤, 오늘 하루가 뿌듯하고, 자신에게 뭔가 상을 줘야 겠다고 느낄때, 가볍게 치맥한잔은 어떠한가? 치맥이라.. 시원한 맥주는 하루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 주고, 맛있는 치킨은 행복을 느끼게 한다. 그래. 이 맛이야, 열심히 일한 후 먹는 치맥은 굉장한 활력소가 된다. 맛있는 치킨 집도 많이 있겠지만, 치킨 하면 생각나는 곳이 거인 통닭! 보통 줄서서 30분이상 기다리는 것은 기본! 가게에서 먹는 시람도 많지만, 포장해 가는 사람도 많다. 난, 주로 가게에서 먹는다. 거인 통닭의 메뉴는 ​ 후라이드 18000원, 양념 19000원, 치킨 양념 반반 19000원이다. 물가가 인상되니 여기도 가격이 올랐지만, 아직은 나름 착한 가격이다. 거인 통닭은 .. 2018. 8. 11.
부산 서면 맛집-홍소 족발 음식과 술은 좋은 사람이랑 먹어야 한다. 억지로 참석해서 먹게 되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 같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과 즐겁게 먹고 마시는 것, 이것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족발을 별로 안좋아 하는 나이지만, 가끔씩 족발이 먹고 싶을 때, 그리고 사람이 그리울 때, 서면에서 사람을 만날 때 가는 곳이 홍소 족발이다. 홍소족발이라, 맛있어서 웃게 한다는 뜻인가? 어쨌든 이곳에서 먹고 마시면 즐겁다. 족발도 맛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 때문일 것이다. ​ 기본 반찬과, ​ 반반 불족발, ​ 맛있게 싸서, ​ 소주 한잔 하면, 캬!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 부드러운 족발에 매콤한 불족까지..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번호표 받아서 대기해야 하니까, 조금 이른 시간에 가는 것이 좋겠다. 가격은 족발 .. 2018. 8. 8.
부산 범일동 간짜장 맛집- 서부의 사나이 나는 간짜장을 좋아한다.간짜장을 먹으면, 맛있기도 하지만, 어릴때 아버지가 간짜장을 사주시던 행복한 추억이 떠오른다.옛날에 짜장면이라는 만화책을 본적이 있다.전국에 있는 짜장면의 명인을 찾으러 다니던 내용이었는데, 하루에 100그릇만 만드는 백기명인라는 사람이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하던, 보고 있으면 짜장면이 먹고 싶어지는 만화였다. 중국요리를 좋아해서, 뷔페식당에 가도 중국요리코너를 먼저 찾는 나 이지만, 탕수육이든, 깐풍육이든, 중국요리를 찾기 이전에 맛있는 중국요리 하면 짜장면이 맛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짜장면이 맛있다면, 다른 요리도 맛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짜장면이라도, 양념을 따로 주고, 계란 후라이를 넣어 주는 간짜장을 특히 좋아 하는.. 2018.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