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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서면 맛집 -서면 대독장
    맛있게 먹자 2018. 9. 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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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도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비가 내린다.

    내리는 폼을 보니, 하루종일 비가 올 듯 하다.

    기분도 울적해지고, 뭔가 기분 전환이 필요할 것 같다.

    뭔가 달달한 것을 먹는 것도 기분 좋겠지만,

    얼큰한 캡싸이신이 들어가 주면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게다가  따뜻한 국물과 함께 얼큰한 맛이 들어가면 금상첨화!

    그 조건을 충족하는 것은 김치찌개이다.

    김치찌개 하면 계란 후라이를 빼 놓을 수 없다.

    얼큰하고 맛있는 찌개와 계란 후라이는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대독장은 계란 후라이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이 부분이 다른 식당과의 차이인듯)

    사실, 맛있는 찌개와 계란 후라이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다.

    비오는 날 찌개와 계란 후라이, 그리고 밥 그리고 소주!

    생각만 해도 군침이 넘어가는 조합이다.

    대독장 김치찌개의 군침 도는 모습!

    이미 얼큰할것 같은 찌개에 파와 고추, 고추가루가 뿌려진 모습이

    매운맛을 상상하게 하며 입에 침이 고인다.

    얼마나 얼큰하고 맛있을까?

    계란 후라이를 준비하고,(하나로는 양이 안차기 때문에 넉넉히 준비했다.)

    대독장에서는 본인이 직접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야 한다.

    계란 후라이 못하는 사람은 없겠지?

    밥위에 김치와 고기를 올려서,

    반주로 소주 한잔 하면...

    캬! 

    행복하다.

    가격은 김치찌개 정식(귀리밥+계란후라이)이 7000원

    모듬 사리(떡,소시지,만두,두부)가 4000원

    귀리치즈떡 사리 1500원

    소시지사리 2000원, 만두사리 2000원

    당면사리 1500원, 우동사리 1500원

    라면사리 1500원, 두부사리 1000원

    귀리밥(추가) 1500원, 김치추가 2500원, 고기추가 2500원

    소주 4000원, 맥주 4000원

    음료 2000원 이다.

    가격 대비 맛은 괜찮았다.

    비올 때 찌개 생각 나거나, 얼큰한 김치찌개에 반주한잔 생각날 때 가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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