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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범일동 맛집-현대백화점 풀잎채
    맛있게 먹자 2018. 8.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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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때가 다가오면, 무엇을 먹을까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중식을 먹을까, 분식을 먹을까, 그래도 한식을 먹어야지.

    고기반찬에, 미역국이나 육개장, 잡채, 만두를 반찬으로 먹어주면 좋겠다.

    이럴때는 한식 뷔페를 가줘야지.

    한식이 먹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한식 뷔페도 많지만, 

    가성비가 괜찮은 곳으로는 현대백화점  9층의 풀잎채가 있다.

    다른 풀잎채와의 차이는 단연 맛인데, 현대 백화점 풀잎채는 다른 곳 보다는 맛이 괜찮다.

    백화점에 있어서 깔끔하고, 밥먹고 소화도 시킬겸 쇼핑하기도 좋다.

    오늘은 부산 범일동 현대 백화점 풀잎채를 포스팅 한다.



    풀잎채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가격은 평일 올데이 14,900원이다.

    점심, 저녁의 가격 차이가 없다.

    사진 하단에 보이는 접시를 가지고, 먹고 싶은 음식을 담으면 된다.


    점심 먹기 약간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제법 보인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식욕을 자극한다.

    탕수육, 만두, 돼지고기, 훈제오리등이 맛있어 보인다.



    냉면과 곤드레밥을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주문이 밀리면 좀 기다렸다가 찾으러 가면 된다.


    산들나물 코너에는 비빔밥용 채소와 고추장, 참기름이 있다.

    그외 반찬들이 있는데, 반찬이 정갈하고 맛있다.

    냉면이랑 만두, 육개장을 가져와 보았다.

    여기 만두는 당면만두인데, 바삭하니 맛있다.

    육개장은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냉면은 내입에는 좀 아닌것 같다.

    냉면 전문점이 훨씬 나은듯.

    후식으로 팥빙수에, 초코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믹스해 보았다.

    팥이나, 아이스크림 맛이 괜찮다.

    시원하면서 달콤한 맛이 행복을 느끼게 한다.

    14,900원에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맛도 그럭저럭 만족하는 편이다.

    가성비가 괜찮고,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식당 환경이 깨끗하다.

    한식이 먹고 싶거나, 아니면 식사때라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데, 딱히 먹고 싶은게 없을때, 풀잎채에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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