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라운지 - 분위기 좋은 부산 민락동 카페

예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향기로운 커피향이 좋고, 카페에서 바라보는 바깥의 풍경도 좋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즐기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것도 참 좋다.

가끔은 바쁘고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며, 활력을 찾는 것도 좋지 않을까?

부산 광안리 근처의 민락동에는 '오후의 라운지'라는 카페가 있다.

이름부터 참 마음에 든다.

오후에 즐기는 만남의 장소라!

느긋하게 즐기는 여유로움이 느껴지지 않는가?

위치가 수영강이 흘러서 바다와 만나는 곳, 수변공원 부근에 있었다.

안이 참 이쁘게 꾸며져 있다.

들어가는 입구쪽에는 의자와 탁자가 놓여서 마주보며 이야기 할 수 있고,

안쪽에는 의자 두개가 붙어서 바다와 해운대를 바라볼 수 있다.

연인들에게 특화된 자리로 만든 것 같다.

수영강 건너편으로 해운대의 멋진 모습이 보인다.

이런 풍경을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면 좋지 않겠는가?

 다양한 마실 것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 맛있어 보이는 녀석으로 골라 봤다.

아름다운 비쥬얼이 보기만 해도 행복해 지게 만든다.

'소확행'이라 했던가?

이렇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일상에 지치고 고생했던 나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

달달하고 맛있는 빵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 좋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독서 삼매경에 빠져 보는 것, 그리고 바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고 있는 것도 추천한다.

날씨가 좋아도,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어도 그 나름의 분위기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덤으로 맛있는 차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오후의 라운지'에 가서 여유을 즐겨 보시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