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휴대폰 거치대 추천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는 운전자라면 꼭 필요한 제품이 된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 이용 때문인데요.

운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잘 보이는 장소에 휴대폰을 둘 수 있어야 되고, 튼튼해서 휴대폰이 떨어지지 않는 거치대라면 좋겠죠.

얼마전, 꽤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거치대가 사망했습니다.

접착식 거치대였고, 나름 익숙하게 사용했었는데, 아쉽더군요.

모든 제품에는 수명이 있으니까, 새 제품을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를 알아 보았습니다.

무선충전 기능은 제외했는데, 저는 차량 밧데리로 휴대폰을 충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스타렉스 디젤 차량을 운전하는데, 전에 차에 문제가 생겨서 근처의 블루핸즈에 가 봤더니, 차량의 시가잭으로 휴대폰을 충전해서 문제가 생긴다며, 휴대폰 충전은 차량의 밧데리가 아니라 보조 밧데리를 들고 다닐 것을 권장하더군요.

그 이후부터 저는 차량 밧데리로 휴대폰 충전을 하지 않습니다. 

제 차는 오래된 차라서(2014년식) 그럴 수 있으니까 최신 차종을 모시는 분들은 상관 없는 이야기겠죠?

아무튼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찾으시는 분은 이 글을 끝까지 읽을 필요 없이 패스 하시면 되겠습니다.

차량용 휴대폰 충전기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설치 방법을 택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요즘은, 송풍구에 거치하는 거치대랑 자석으로 붙이는 거치대가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송풍구는 고장이 자주 생길것 같아서 패스, 자석으로 붙이는 거치대는 휴대폰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것 같아서 패스 했습니다.

접착식 거치대를 알아 보니까 휴대폰 거치대로 많이 찾으시는 제품이 카멜레온 제품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멜레온 360 미니'라는 제품이 제가 원하는 거치대의 성능에 부합하더군요.

인터넷 가격이 11,900원 하더군요. 가격도 괜찮아서 이 제품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거치대랑 여분의 양면 테이프, 청소용 티슈가 들어 있더군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청소용 티슈입니다. 장착전에 이 티슈로 먼지를 깨끗이 닦으라고 되어 있네요.

 

양면 테이프 입니다. 무려 3M 이네요. 여분으로 준 것 같습니다.

이제 차에 설치를 해 봐야겠죠.

거치대가 가로, 세로로 돌아 갑니다.

접착할 곳을 티슈로 깨끗이 닦고 거치대를 접착 후에 하루정도 그냥 두면 좋습니다.

휴대폰을 거치 했는데, 튼튼하게 잘 붙어 있습니다.

앞으로 이 녀석과 함께 즐거운 드라이브 하겠네요.

'내돈 내산'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