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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스브로이 바이젠- 힐링이 되는 독일 맥주
    일상 2021. 3. 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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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하루를 돌아보면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의 맛이란!

    황금빛 액체는 보는것 만으로도 침을 삼키게 만들고, 벌컥벌컥 시원하게 넘어가는 그 부드러움은 최고의 힐링을 선사합니다.

    오늘을 열심히 보내고, 비록 결과에는 만족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나의 노력에 상을 주고 싶었습니다.

    따뜻한 물을 욕조에 받아놓고, 제주도 깊은 숲에서 캤던 쑥을 넣고 반신욕을 즐겼지요.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즐기는 반신욕은 참 행복을 느끼게 하네요.

    이젠 시원한 맥주가 생각납니다.

    저는 '칼스 브로이'라는 독일 맥주를 좋아하는데,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이 참 좋기 때문입니다.

    NC백화점 KIM'S CLUB에 있는데, 행사를 하면, 6개에 9,000원 정도 합니다.

    1개에 1500원정도에 이렇게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것이 참 행복하죠.

    그래서, 저와 집사람은 NC백화점에 들르게 되면, 꼭 KIM'S CLUB에 가보고, '칼스 브로이'가 행사하면, 쓸어 담아 옵니다.

    '칼스 브로이'맥주는 독일에서 '칼스버그'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는데요. '칼스버그'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맥주 브랜드죠.

    '칼스 브로이'는 세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칼스 브로이 바이젠 헬'을 제일 좋아합니다.

     

    색깔이 진한 주황색계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칼스 브로이 바이젠 헬','칼스 브로이 헬레스','칼스 브로이 우르필스'순으로 맛이 좋더군요.

    '칼스 브로이 헬레스'는 약간 연한 노란색이고, '칼스 브로이 우르필스'는 초록색입니다.

    셋다 나름의 맛이 있고,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맥주가 다르기 때문에, 안드셔보신 분은 셋다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맥주만 마셔도 참 좋겠지만, 배도 약간 고팠던 나는 맛있는 안주를 해 달라고 집사람에게 부탁했습니다.

    간단한걸 만들어 준다더니, 내가 좋아하는 라볶이와 찐만두를 해주네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낮게 틀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나누는 대화는 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행복한 마음이란게 이렇게 소소한 일로 부터도 느껴지는 것을 보니, 너무 아둥바둥 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드셨죠?

    특히 가장들은 여러가지 걱정으로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

    힘들고 우울한 나날이 계속되는 요즈음, 잠시 걱정과 근심은 놓아두고,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자신을 위해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 한잔으로 힐링을 즐기면 어떨까요?

    바로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한 '칼스브로이'수제 맥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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