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자49 부산 점심 맛집 추천 - 이정태 본 참치 점심 특선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고, 제대로 된 아침 식사도 못한 내가, 그리고 오전 내내 열심히 일한 내가 대견할 때, 맛있는 점심 식사로 상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맛있는 집들은 가격이 좀 부담스럽지만, 저녁이 아닌 점심 때는 점심 특선을 활용할 수 있기에 약간은 금액적인 부담을 덜 수도 있겠지요. 초밥이 먹고 싶었던 나는 '이정태 본 참치'에 가기로 했습니다. 맛있는 집 갈 때는 집사람을 불러야죠.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요. 벌써부터 식사하러 온 손님들이 많더군요. 입구에 점심 특선이 배너로 나와 있습니다. 다 맛보고 싶네요. 일단 저는 '특초밥'을, 집사람은 '참치회 특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코다리 조림'과 '김치', 그리고 '샐러드'가 기본 찬입니다. '어묵우동'과 '버섯 탕수육.. 2022. 4. 21. 부산 족발 배달 맛집 - 시민 보쌈 족발 살면서, 소주가 땡길 때가 있지요. 저는 기분이 좋을때는 주로 맥주를 마시고, 기분이 꿀꿀하거나 우울할 때 소주를 찾는 편입니다. 기분이 좋아도 안주에 따라서 회나 고기를 먹을 때는 맥주보다 소주를 마시죠. 소주에 라면도 좋은 안주가 되지만, 그래도 기왕 마시는 것, 맛있는 안주와 함께 마시면 기분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얼마 전에 소주가 무척이나 땡겨서 안주를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족발을 먹기로 했습니다. '요기요'에 나와 있는 근처의 족발집을 검색해 보다가 '시민 보쌈 족발'을 발견했는데요. 드신 분들이 평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족발이랑 보쌈이랑 세트로 된 메뉴가 있어서 이 메뉴를 시켰는데요. 푸짐한 양으로 음식이 왔습니다. 요기요 리뷰 쓴다니까 만두는 서비스로 왔었구.. 2021. 9. 20. 일광 마리솔 카페 - 바다 뷰가 좋은 곳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바닷길을 타고 대변항을 지나서 임랑 해수욕장으로 가면 나름 드라이브 코스로 괜찮습니다. 저희 부부는 바다가 보고 싶을 때는, 송정에서 임랑 해수욕장까지 가거나 좀 더 가고 싶으면 간절곶까지 바닷길을 다녀 오곤 합니다. 특히 좋아하는 풍경이 일광 해수욕장에서 학리 마을로 들어가는 길의 바다를 좋아하는데, 먼저 학리 마을로 들어가서 일광 해수욕장으로 나오면서 임랑쪽으로 가는 길을 선호하죠. 일광-임랑 방면의 도로는 바다 뷰가 좋아서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데, 마리솔이라는 카페에 가 보았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겼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다 뷰가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러 층이라 엘리베이터가 있구요. 빵이랑 음료수를 팝니다. 빵은 5,000원에서 6,.. 2021. 7. 24. 부산 참치 맛집 추천-이정태 본 참치 문득,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몸이 아프면서도 저를 위해 건강에 좋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고, 저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참 고맙더라고요. 뭔가 감사를 표하고 싶은데, 선물도 좋겠지만, 이번에는 맛있는 맛집에 가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습니다. 전에 지인이 동네의 참치집에 저희 부부를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집사람이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강태공인 장인어른이 낚시해서 떠 주시는 회를 먹다 보니, 웬만한 회는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하는데, 참치회는 되게 맛있게 먹더군요. 그래. 참치를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부산에서 소문난 참치 맛집을 찾아야겠지요. 검색해 보니 이정태 본 참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참치 맛집으로 꽤 유명한 집이더군요. 위치는 부산 중앙동에 있습니다. 버스가 다니는 .. 2021. 4. 26. 철마 맛집-부산 철마 맛집 철마연밥 집사람이 집에서 빵 만드는 것하고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금사동에 있는 베이킹맘에 들러서 필요한 재료를 사곤 하는데요. 이때는 베이킹맘하고 가까운 석대 꽃 농원을 빼놓지 않고 들러서 식물들을 사 옵니다. 집에서는 꽤 먼 거리라서 이곳까지 오면, 바로 집으로 돌아오기가 아쉬워서 고개를 넘어서 기장으로 가서 일광, 임랑으로 바닷길 드라이브를 하는데, 오늘은 식물을 사고,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밥을 먹고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근처는 아니지만, 철마연밥이라는 식당이 있더군요. 적당한 거리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봄이 와서 화창한 날씨에 약간은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산길을 조금 달리니까 식당이 나옵니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의 산길에 식당이 있고, 홀 안은 제법 넓은 편입니다. 오후.. 2021. 4. 9. 부산 초읍 맛집-초읍 갈비 부산 초읍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은 참 신기합니다. 부산 시민 공원과 함께 부산의 중심지인 부산진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도심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산과 접하고, 유원지에 호수가 있어서 마음이 탁 트이고, 기분이 상쾌해 지니까요. 가끔씩 어린이 대공원에 산책하러 오는 저는, 대공원에 먹을것을 싸와서 먹는것도 좋아하지만, 그냥 왔을때는 대공원 밖에 있는 맛집을 들러 보곤 합니다. 점심을 대충 먹고 일찍 배가 고팠던 저희 부부는 오후 4시20분쯤 뭘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그 때 초읍갈비가 생각나더군요. 이 시간에도 밥을 먹을 수 있고, 금요일이라 술도 한잔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터지고는 거의 안왔으니, 1년이 넘었네요. 위치는 어린이 대공원 정문에서 사직동,연지 방향으로 길이 나뉘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그.. 2021. 4. 3.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