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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자49

과일주스 추천-DONSIMON(돈시몬)포도주스 목이 마를 때 마시는 시원한 과일주스는 참 맛있습니다. 설탕이나 첨가물을 넣은 것이 아닌, 과일 본연의 단 맛을 느끼게 해주는 생과일주스는 몸에도 좋습니다. 활력이 생길 뿐 아니라. 기분도 좋게 해 주죠. 제 집사람이 먹는 것에 좀 까다로운데, 편두통 환자이기 때문에, 첨가물이 들어가거나 가공된 식품을 먹으면 두통이 심해집니다. 어떤 경우는 물을 마셔도 힘들어하더군요, 그래서 무언가를 먹거나 마실 때는 몸의 반응을 까다롭게 살핍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느낌이 있으면 안 먹으려고 하죠. 그런 집사람이 요즘 자주 마시고 좋아하는 과일주스가 있어서 무슨 주스인가 보니, DONSIMON(돈시몬) 주스였습니다. 오렌지 주스도 마시고, 포도주스도 마시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이 주스는 마셔도 괜찮다는 말이지? 궁금해.. 2024. 1. 25.
돼지 국밥 맛집 - 동래 영진 돼지 국밥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고, 옷깃을 여미게 될 때, 든든하면서도 따뜻하게 몸을 데워주는 그런 음식, 바로 돼지 국밥입니다. 따뜻한 돼지국밥에 한잔의 소주를 곁들이거나 막걸리 한 사발을 들이켜는 것도 좋고요. 일하는 중간의 점심시간이라면, 그냥 국밥만 먹어도 좋습니다. 부산은 돼지국밥이 유명하지 않습니까? 돼지국밥 맛집이 많이 있겠지만, 그래도 제 입맛에 3위안에 드는 집이 있는데요. 한 숟가락 떠먹으면 구수한 국물맛에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집, 밥을 적게 먹는 나도 꼭 한 그릇을 다 비우고 나오는 집, 동래 영진 돼지 국밥을 소개합니다. 주소는 동래구 미남로 132번 길 63, 1층(온천동)입니다. 예약문의는 051-507-0798이에요. 주차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 2023. 2. 1.
TV 볼 때 먹기 좋은 과자 - 에낙(Enaak)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는 장면, 치킨집에서 맥주랑 치킨을 먹는 장면, 고깃집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한잔 하는 장면, 국밥집에서 따뜻한 국밥이랑 막걸리 한 사발을 시원하게 들이켜는 장면, 그 밖의 여러 가지 먹는 장면들이 우리의 식욕을 자극하죠.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저녁 시간에 느긋하게 맥주 한잔을 즐기면서 재미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은 큰 즐거움입니다. 치킨이나 족발 같은 푸짐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약간은 가벼운 안주가 생각날 때, 혹은 입이 심심해서 가볍게 먹고 싶은 과자가 생각날 때, TV 볼 때 먹기 좋은 과자를 발견해서 포스팅해 봅니다. 바로 '에낙'이라는 과자인데요. 이 과자는 어릴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게 합.. 2023. 1. 30.
부산 닭 칼국수 맛있는 집 - 현풍 닭칼국수 시청점. 날씨가 우중충 할 때. 비가 오거나 찬 바람이 불 때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이런 날씨에는 국밥도 좋지만, 국수가 땡길 때가 있죠. 그것도 통통한 칼국수 면이 땡길 때, 맛있는 칼국수 집을 알고 있다면, 참 좋겠지요. 인생의 큰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먹는 것이라,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이면, 게다가 육수가 진해서 먹고 나서 힘이 나는 그런 곳이면 정말 좋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는 닭 칼국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소고기 칼국수나 시원한 조개 칼국수를 즐겨 먹는데, 얼마 전 양산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같이 간 사람들이 칼국수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현풍 닭 칼국수'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더군요. 사람들이 제법 많은 것이 맛이 있는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같.. 2022. 9. 13.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 매콤하면서 맛있는 치킨 열심히 일하면 참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특히 일의 결과가 좋으면 날아갈 것 같죠. 오늘은 월요일, 날씨가 흐려서 기분이 꿀꿀한데도 열심히 일한 결과가 좋아서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저녁에 치맥을 한잔 하면서 수고한 나에게 소소하지만 상을 줘야겠네요. 얼마 전에 '굽네치킨'에서 '고추 바사삭 치킨'을 먹어 봤는데요. 이름이 '고추 바사삭'이라 되게 매울 줄 알았는데,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저 같은 사람도 먹기에 괜찮더군요. 또한 튀기지 않고 구운 치킨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굽네치킨'에 들러서 '고추 바사삭 콤보', '케이준 감자', '소떡소떡', '구운 계란'을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에 먹는 매콤한 치킨! 하루의 피로가 다 날아갑니다. 포장하니까 2,000.. 2022. 6. 13.
부산 국제 통닭 - 부산 치킨 맛집 남포동에 가면 국제시장을 들러보게 되는데, 그곳에 가면 유명한 통닭집인 '거인 통닭'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국제시장에 갔을 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거인 통닭'에 갔는데, 손님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인 통닭'은 포기하고 다른 통닭집을 찾는데, 맞은편에 '국제 통닭'이 보였습니다. 맛이 괜찮을까 걱정하면서 들어가서 먹었는데, 그곳에서 맥주랑 먹은 '깐풍치킨'이 맛있더군요.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던 저녁시간에 '국제통닭 당감점'이 보이고, 맛있는 냄새가 나더군요. 그때 국제시장에서 맛있게 먹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래. 오늘은 이거다. 생각하고 '후라이드 반이랑 깐풍치킨 반마리'를 포장해서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옛날에 아버지께서 일 마치고 돌아오실때 사 오신 통닭을 맛있.. 2022.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