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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놀자 이용 후기-광주 충장로 더루아 호텔
    생활속의 유용한 팁들.. 2019. 3.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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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맥을 하기 위해 한의사 선생님을 만나러 전주에 갔다.

    부산에서 전주까지는 꽤 멀게 느껴지는 거리다.

    그래서 진맥하고 침맞고 하루만에 돌아가기에는 왠지 허전하다.

    전주는 대강 둘러 봤고, 5년전에 광주에 갔던 기억이 떠올라 광주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부산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5년전 광중에서 충장로에서 놀았는데, 그 때 궁전제과의 공룡알빵을 먹은 기억이 났다.

    먼저, 광주 충장로에서 숙소를 잡아놓고 놀기로 하고, 어디에 숙소를 잡을까 고민하다가, 

    초특가~야놀자! 야야야야야야야야 야놀자! 광고에서 들은 문구가 떠올랐다.

    광고가 이렇게 무섭다.^^

    야놀자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회원 가입을 하고, 숙소를 검색해 보았다.

    이렇게 검색이 된다.

    실제로 예약한 날은 2월28일 이다.

    오후 5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고, 다음날 14:시에 체크아웃 해야 한다.

    가격이 45,000원인데, 10,000원 할인이 되서 35,000원이다.

    너무 저렴하다.

    솔직히 엉망이 아닐까 걱정을 하고 숙소로 가 보았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주차는 편하게 할 수 있고, 키를 카운터에 맡기면 알아서 차를 정리해 준다.

    1층 카운터 옆에 간이 카페가 있다.

    셀프 카페인데, 음료수 자판기에서 공짜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식빵과 토스트기, 커피 머신도 있다.

    카운터 앞에는 아이스크림 냉장고도 있는데, 비비빅하고 누크바가 있었다.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놀랐다.

    사실, 저렴한 가격에 이런 서비스를 마련해 놓다니, 기대 이상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복도는 깔끔했고 청소가 잘 되어 있었으며,

    일반실을 예약했는데, 방이 깔끔하고 좋았다.

    솔직히 싼게 비지떡이라고, 초특가를 강조하는 야놀자를 별 기대감 없이 이용해봤는데,

    5년전에 묵었던 숙소보다 가격도 싸고,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광주는 뭔가 아련한 느낌이 든다.

    경상도에서 태어났고 자란 경상도 사람이지만, 전라도에 오면, 이 느낌이 싫지가 않다.

    전주도, 광주도 각자가 가진 매력으로 나를 반겨준다.

    더루아 호텔!

    가성비가 뛰어난 숙소인것 같다.

    야놀자를 처음 이용해 봤는데, 결과는 만족이다.

    여행가서 숙소 구할때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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