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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매매 타이밍- 주식투자를 할때와 쉴때(단기매매)
    주식, 재테크 2018. 8.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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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자신만의 기법을 가지게 된다.
    차트를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매매 일지를 쓰면서 복기를 하다보면, 이럴 때는 사면 안되고, 이럴때는 사야 된다는 것, 이럴 때는 팔면 안되고, 이럴 때는 팔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렇게 경험을 토대로 기법을 만들고 나면, 자신감이 충만하게 되겠지만, 실제로 매매를 해보면
    기법대로 잘 되는 때도 있겠지만, 기법이 잘 안통하는 때도 있을 것이다.
    기법이 잘 안통할때, 문제가 생기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벌었던 수익을 하루나 이틀만의 하락으로 완전히 날릴 뿐만 아니라, 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기법이 잘 통할때는 열심히 그 기법대로 매매해서 수익을 내고, 잘 통하지 않을때는 매매를 쉬는 것이 좋아 보인다.
    그러면, 언제가 기법이 잘 통할때이고, 언제가 잘 통하지 않을 때인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우리가 개별주로 매매를 하지만, 항상 지수의 전체흐름을 생각하면서 매매해야 한다는 말이다.
    상승장에서는 대다수의 기법이 잘 들어맞는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눌림목 기법도 잘 맞고, 양,음,양 패턴도 잘 맞아 떨어진다.
    정배열의 주식을 매매한다면, 주가가 잠깐 조정을 주고 하락하더라도, 버티고 있으면 곧 상승하여 수익을 주게 된다.
    투자자의 대다수가 행복한 상승장인 것이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어떠한가?
    개별주가 멋진 테마를 가지고 장대양봉으로 치솟아도, 지수가 내리는 상황이면, 윗꼬리를 달고 아래로 밀릴 확률이 높다.
    대다수의 종목들이 지수보다 더 하락하며, 눌림목으로 공략하던 지지선들은 힘없이 깨어진다.
    다음은 코스닥 지수 차트이다.



    이 차트를 보면, 1월30일 932.01로 고점을 찍은 지수가 2월5일 20일선을 갭하로 이탈하면서 깨뜨렸으나, 다음날인 2월6일 60선을 지지하며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월5일은 지수의 하락이 분명히 예상되므로, 매수금지, 2월6일은 지지를 확인 하므로, 60선을 깨뜨리기 전인 3월22일까지는 매매가 가능한 구간인 것이다. 그러면,3월23일 60선을 갭하로 깨뜨렸다. 매매를 중지해야 할까? 이 때는 60선을 깨뜨렸지만, 2월6일의 지지선 부근이므로, 매매가능 구간이다. 이것을 선을 긋고 보면 잘 알수 있다.


    즉,2월6일의 지지라인 부근으로 지수가 떨어진 3월23일, 5월8일, 5월9일에는 지지를 예상하고, 자신만의 기법으로 매매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단, 지수가 이미 20일선과 60일선을 이탈했기 때문에, 짧게, 단기로 대응해야 하는 구간인 것이다.
    그러면, 7월25일은 왜 지지가 일어난 걸까?
    그 이유는 다음의 차트에서 볼 수 있다.



    코스닥 주봉 차트이다.
    주봉 60주선의 지지를 받고 오르는 모습이다.
    그러므로, 지수 차트를 볼 때, 일봉의 지지선과 이평선, 주봉의 지지선과 이평선, 월봉의 지지선과 이평선을 참고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 점을 참고 후 종합지수의 지지선 부근에서, 자신의 매매기법을 사용하여 단기매매에 임하면, 어느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지선이 없는 구간에서는?
    매매를 쉬는 것이 수익을 지키는 것이다.
    주식시장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므로, 일단 이렇게 작전을 세우고, 혹시라도 생각과 다르게 움직인다면, 즉시 손절매하고,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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