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마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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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 맛집-부산 철마 맛집 철마연밥맛있게 먹자 2021. 4. 9. 11:27
집사람이 집에서 빵 만드는 것하고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금사동에 있는 베이킹맘에 들러서 필요한 재료를 사곤 하는데요. 이때는 베이킹맘하고 가까운 석대 꽃 농원을 빼놓지 않고 들러서 식물들을 사 옵니다. 집에서는 꽤 먼 거리라서 이곳까지 오면, 바로 집으로 돌아오기가 아쉬워서 고개를 넘어서 기장으로 가서 일광, 임랑으로 바닷길 드라이브를 하는데, 오늘은 식물을 사고,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밥을 먹고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근처는 아니지만, 철마연밥이라는 식당이 있더군요. 적당한 거리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봄이 와서 화창한 날씨에 약간은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은 산길을 조금 달리니까 식당이 나옵니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의 산길에 식당이 있고, 홀 안은 제법 넓은 편입니다.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