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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화 추천 - 그날의 분위기
    즐거운 취미생활(영화,만화,음악,게임) 2022. 3. 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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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고 골치 아픈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차가운 캔맥주를 마시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한 편은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즐거운 스트레스 해소 방법입니다.

    시원하게 다 부숴버리는 액션 영화도 참 재미있지만, 가볍게 보는 데는 달달한 로맨스 영화도 참 좋죠.

    응답하라 1994, 미스터 선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나오는 '유연석'배우를 좋아하는데, 넷플릭스 영화 예고편을 보다가 '유연석'배우님이 나오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은'그날의 분위기', 상대 여배우는 '문채원'배우.

    이 영화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연애를 깊이 생각하지 않는 가벼운 남자 주인공이 일 때문에 부산으로 KTX 열차를 타고 내려가는데, 우연히 옆자리에 앉은 여주인공을 마음에 들어 하며, 그날 같이 자자고 이야기합니다.

    여주인공은 10년간 한 사람과만 연애하며, 처음 본 사람에게 같이 자자고 이야기하는 남자의 가벼움을 참지 못하는 성격인데요.

    둘이 하는 대화와 에피소드가 웃기면서도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남자 주인공 유연석 배우입니다. 깔끔하고 잘생긴 외모에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남주인 공역을 잘 소화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여자 주인공 문채원 씨입니다. 10년간 한 사람만을 만나오는 철벽방어 여자, 그렇지만 귀엽고 매력 있는 역할을 잘 보여주더군요.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남자 주인공의 회사 동료이자 선배 역으로 나오는 '조재윤'배우입니다.

    되게 웃기면서 분위기를 잡아주는 훌륭한 조연이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여주인공의 회사 부하직원 역으로 나온 '김슬기'배우입니다.

    마지막에 기차 안에서 '조재윤' 배우와 연기할 때 많이 웃기더군요.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파하는 여주인공에게 자상함을 보여주는 남주인공의 모습입니다.

    부산역 주변과 해운대 청사포의 바다가 나오는 장면들이 참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웃긴 부분이 많고, 가볍게 보기에 좋은 영화입니다.

    아마 KTX 열차를 타고 여행 갈 일이 생긴다면, 옆좌석에 저런 멋진 남자가 앉았으면, 혹은 저런 아름다운 여자가 앉았으면 하고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미소 짓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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