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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폭락 -지금은 주식을 살 때인가, 팔 때인가?주식, 재테크 2018. 10. 12. 09:36반응형
어제 오전 일어나서 습관처럼 다우지수를 확인한 나는 눈을 의심했다.
다우지수가 무려 3%가 넝게 폭락했기 때문이다.나스닥은 4%가 넘는 폭락!
그동안 상승장이 길게 이어진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올 것이 왔는가?
오늘 한국 증시는 폭탄을 맞겠군.
무포지션으로 주식이 없이 지나온 사람에게 어제는 기회의 장이다.
시가를 과도한 하락으로 시작한 종목들은 장초반 반등하고 그 후 밀린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의 하락을 예상하며, 그대로 들고 있어야 하는가, 아니면 손절해야 하는가, 아니면 더 사서 물타기 해야 하는가?
일단, 다우지수와 나스닥의 그래프를 보자.
어제에 이은 오늘의 다우지수 차트이다.
거제와 어제의 장대 음봉이 공포스럽다.
일봉상으로는 중요 이평선의 지지도 깨뜨리고, 더 내릴것 같다.
나스닥의 일봉차트도 마찬가지,
이제는 지지가 없이 밑으로만 계속 내려갈 것 같은 공포의 모습을 보인다.
이럴때는 여러가지 주식 격언이 생각나기도 한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마라와 같은...
하지만, 투자는 대중과 반대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다시 한번 다우지수와 나스닥의 차트를 보자.
다우지수의 월봉 차트이다.
월봉 10선의 지지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그러므로, 다우지수가 한번쯤 반등할 것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나스닥 지수의 주봉 차트이다.
60주선의 지지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자리까지 내려왔다.
즉, 나스닥 지수도 한 번쯤의 반등을 예상해 볼 수 있는 자리에 왔다.
그렇다면, 미국지수가 하루나 이틀사이에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만약 이 이평선들을 깨는 장대 음봉이 나온다면, 손절 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코스피 차트를 보면,
월봉 60선의 지지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그러므로, 공포에 투매하기 보다는 주식이 없는 사람은 신규로 매수하여 단기 차익을 실현하고,
보유한 사람은 조심스럽게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물론,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하는 것이며, 주식은 대응의 영역이다.
하수는 상승장에서는 조금 벌거나 잃고, 하락장에서는 항상 잃지만, 고수는 장에 상관 없이 항상 돈을 번다.
물론, 미수나 신용을 사용하면 시간에 쫓기어 이런 장에서는 별 수 없이 돈을 잃을 가능성이 많다.
누군가에게는 위기가,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는 이런 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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