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의 여유로운 산책 마루의 여유로운 산책

주식 투자는 시간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떤 주식을 언제 사서 얼마만큼 보유하다가 언제 파느냐에 따라, 수익을 얻느냐, 손실을 보느냐, 큰 수익을 얻느냐, 작은 수익을 얻느냐, 작은 손실을 보느냐, 큰 손실을 보느냐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기업이 튼튼하면서, 전망이 괜찮은 주식을 사면, 꼭지에서 사는것이 아니라면, 어느정도의 등락을 거치지만, 결국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실적이 받쳐주는 차트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이라야 하겠지요. 오늘은 급등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급등주 투자를 하신다면, 세력의 이탈이 나온 종목이 아닌 이상, 비록 급락을 맞더라도, 다시 상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이평선이나 전고점 같은 지지선 까지 급락을 한다음 다시 크게 상승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내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물건값이 저렴해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 주로 고기나, 맥주를 사는 편인데, 최근에 트레이더스 연산점이 새로 생겼다는 말을 듣고, 한번 가 보았습니다. 서면점보다는 덜 복잡하고, 깔끔하고 넓은 매장이 좋더군요. 식품 코너를 지나다가 올반 구슬 함박 스테이크를 보았습니다. 원래 함박 스테이크를 좋아하는데다가, 옛날 어릴때 먹던 경양식을 좋아하는 저는, 얼른 집어서 카트에 담았습니다. 김해 신세계 백화점의 올반 식당에서 식사를 맛있게 했던 기억이 있는 저는 올반에서 만들었으니 맛이 괜찮을거란 기대감이 있었거든요. 비후까스나 함박 스테이크를 먹을때는 어릴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어린시절 부모님과 가족과 함께 경양식집에 가서 먹던 함박스테이크와 비후까스는 어찌나 맛이있던지. 나이가 들어가니 옛..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따뜻해진 날씨가 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는 것을 실감나게 합니다. 얼마전 부산 시민공원 앞 도로를 차를 타고 지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30KM속도 제한이 걸린 도로라 천천히 달리면서, 창문을 열었는데, 시원한 바람에 꽃향기가 묻혀 오더라구요. 너무나 기분좋은 바람과 향기에 휴양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이 피곤하니, 그렇게 멀지도 않고, 운전하기 편한곳을 가야겠다 생각하니, 국립 운문산 자연 휴양림이 생각 나더군요. 가을의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라 지금 가는 것은 수려한 풍경을 보는 맛은 덜하겠지만, 영남 알프스의 수려한 산세와 맑은 공기, 그리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이 생각났습니다. 급하게 숲나들e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다행히 숙소가 예약이 가능했습..

요즘 노트북 컴퓨터는 성능이 참 좋아졌습니다. 게임을 주로 하기 위해 컴퓨터를 구입하는 사람은 데스크탑 컴퓨터에 빵빵한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겠지만, 저처럼 인터넷 서핑과 주식투자, 그리고 가끔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최근의 노트북 컴퓨터는 매우 만족할 만한 성능을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라이젠5세대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따로 그래픽 카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장 그래픽인 AMD RADEON을 사용합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주식 HTS를 돌릴때는 괜찮은데, 가끔씩 툼레이더 같은 게임을 돌리다 보면, 컴퓨터가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얼마전 게임을 하다가, 노트북의 키보드를 만져본 나는 뜨거워서 깜짝 놀랐지요. 이러다가 컴퓨터가 상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을 식히는 쿨링팬을 사..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하루를 돌아보면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잔의 맛이란! 황금빛 액체는 보는것 만으로도 침을 삼키게 만들고, 벌컥벌컥 시원하게 넘어가는 그 부드러움은 최고의 힐링을 선사합니다. 오늘을 열심히 보내고, 비록 결과에는 만족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나의 노력에 상을 주고 싶었습니다. 따뜻한 물을 욕조에 받아놓고, 제주도 깊은 숲에서 캤던 쑥을 넣고 반신욕을 즐겼지요.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즐기는 반신욕은 참 행복을 느끼게 하네요. 이젠 시원한 맥주가 생각납니다. 저는 '칼스 브로이'라는 독일 맥주를 좋아하는데,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이 참 좋기 때문입니다. NC백화점 KIM'S CLUB에 있는데, 행사를 하면, 6개에 9,000원 정도 합니다...

술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즐거운 날은 더 즐겁게, 슬픈날은 슬픔을 잊게, 아픈날은 아픔을 잊게해주는 술! 혼자 마시며 고독을 음미하고, 좋은 사람과 함께 마시며 그 순간을 즐기게 되는 술은 인생의 낙이 아닐까 합니다. 중국에 두보와 이백이라는 천재 시인들도 술을 사랑하여 주성과 주선으로 불렸다던가요. 몸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세상의 술을 다 맛보고 싶은데, 건강이 잘 안따라 주는 저는 참 슬프기만 합니다. 그래도 가끔씩 컨디션이 괜찮을때, 술이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며칠전 갑자기 막걸리가 생각나더라구요. 저는 사극을 좋아하는 편인데, 사극에서 서민들이 주막에 앉아 막걸리에 국밥을 먹으며 자신들의 애환을 이야기 하는 장면들을 보면 저도 막걸리를 한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등산을 하고 오거나, 비..

저는 주로 주식투자하는데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모니터2대에 노트북 컴퓨터, 이렇게 화면을 3개를 띄우는데요. 예전에는 모니터1대와 노트북을 연결해서 2대의 화면으로 트레이딩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부족한 면이 많아서, 모니터2대와 노트북을 연결해서 3개의 화면을 봅니다. 이렇게 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매매에 임할 수 있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랜시간 함께 해오던 저의 노트북이 수명이 다해서, 새 노트북을 장만 했었습니다. 이것 저것 조사해 보고, 나름 가성비에 만족할 만한 노트북 컴퓨터를 골랐는데, 모니터의 RGB케이블을 꽂을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제가 산 컴퓨터는 HDMI케이블과 USB만 사용하게 되어 있더군요. 모니터 1대는 HDMI와 RGB를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이라 문제가 ..

공상 과학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지구는 너무 좁고, 머나먼 우주를 항해하며, 모험을 즐기는 우주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미국에서 만든 영화가 떠오르실 겁니다. 바로 '스타워즈'나 '스타트렉', 그리고 '에이리언', '인터스텔라','마션'등이지요. 미국에서 제작하고, 미국인이 주인공이며, 지구의 위기를 미국인이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한국인이 주인공이며 한국인이 지구의 위기를 구하는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영화는 '승리호'인데요. 2092년의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병든 지구를 밑에 두고, 우주 위에서 벌어지는 청소선 승리호의 이야기 입니다. 처음에 넷플릭스에서 이영화의 포스터를 봤을때, 와!한국에서 우주 영화를 만들어?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CG기술이 과연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가졌더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