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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식사-빵과 와인으로 간단하게일상 2018. 8. 20. 19:00반응형
얼마전 병원신세를 지고 퇴원한 나는, 입맛이 없었다.
집사람이 고맙게도 뭐가 먹고 싶냐고,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뭘 먹을까 생각해봐도 마땅히 먹고 싶은게 없다.
먹고 싶은게 없다고 하니, 간단하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겠단다.
식빵, 크로와상을 살짝 굽고, 햄과 에그 스크램블에 키위, 와인까지...
식욕이 생긴다.
비록, 간단하지만, 한잔의 포도주와 맛있는 빵이 참 맛있고 행복하다.
기분이 좋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게 된다.
함께 해줘서 고맙고, 잘 챙겨줘서 고마운 아내가 있어서 참 좋다.반응형'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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