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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맨발 걷기 좋은 곳- 임랑 해수욕장
    가볼만한곳 2024. 3.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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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근교에는 해수욕장이 많이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등 많은 해수욕장이 있는데요. 저는 '기장', '일광'쪽의 해수욕장이 좋더군요. '일광 해수욕장'도 괜찮긴 한데, 주말에는 사람도 너무 많고, 주차비도 내야 합니다. 저는 복잡한 것이 싫어서 주로 '임랑 해수욕장'을 갑니다. '임랑 해수욕장'도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그나마 제일 한산하고, 주차하기도 쉽습니다.

    '맨발걷기'를 시작하면서, 공부를 해보니까 '접지'가 중요하더군요.'어씽'이라고도 하죠. 몸에 생기는 '정전기'를 중화하고 '활성 산소'를 없앤다고 하는데, 몸에 '정전기'가 발생하면, 건강에 매우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평소에 흙을 만지거나 '맨발 걷기'를 하면서, 즉, 우리의 피부가 흙에 닿으면서 이러한 '정전기'를 중화시켜 주는 '접지'를 해야 함을 알게 되었네요. 실제로 '맨발 걷기'를 하면서 깊은 잠도 잘 자고, 속병이 많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평소에는 산에 가는데, 주말이나 시간이 날 때는 바다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접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인공적인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땅이 좋고, 황토가 좋은데, 제일 좋은 것은 바다라고 합니다. 이번에 '임랑 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를 했는데 너무 좋더군요.

    모래에 발자국을 남기며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첫발자욱'이라는 경음악이 생각나네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철썩이는 파도소리가 마음에 상쾌함을 줍니다. 어떤 병이 있더라도 다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몸속의 나쁜 기운이 다 빠져나가고 좋은 기운만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몸에 산소가 모지라거나, '활성산소'가 많으면 병이 생긴다고 했던 것 같은데,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고, '활성산소'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파도의 흰거품이 너무 예쁩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 이제는 발을 담가 봐야겠습니다. 바닷가의 모래위만 걸어서는 '접지'가 잘 안 되고, 발을 물에 담그면서 걸어야 한다는 '맨발 걷기' 경험자의 말이 생각나네요.

    물이 너무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절로 콧노래가 나옵니다.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고민했던 문제들이 더 이상 힘들지 않게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자연을 벗삼으면서 힐링을 하는 것이 '자연치유'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람은 자연과 더불어 살 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보고, 왜 그렇게 아둥바둥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지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임랑 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 것은 너무나 행복하고 기분 좋은 경험입니다. 단, 파도가 세게 치기에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주의 하시고, 모래가 붙어서 찝찝할 수 있으니, 물병에 물과 수건을 준비하신다면, 행복한 기분으로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시간을 내어서 건강에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닷가 '맨발 걷기'로 '임랑 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부산에서 맨발걷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2023.12.29 - [가볼만한곳] - 부산 맨발 걷기 좋은 곳

     

    부산 맨발 걷기 좋은 곳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소화가 잘되고 잠이 잘 온다는 소소한 효과로부터, 병원에서 포기한 불치병도 나았다는 놀라운 말까지 들립니다. 평소 건강이 안좋은 저희 부부도 귀가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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