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주 맨발 걷기 좋은 곳-삼양 해수욕장
    가볼만한곳 2024. 10. 3. 10:51
    반응형

    중년의 나이가 되니, 건강 문제가 주된 관심사가 됩니다.

    건강을 잘 지키는 것은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에 좋은 식품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맨발 걷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정전기'를 잡아주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면역력'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운동'과 '지압'의 효과까지 있으니까요.

    '맨발 걷기'를 하는 이유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접지효과'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 '접지효과'가 잘 일어나기 위해서 인공적이 아닌 자연상태의 '흙', 특히 '황토'를 선호하고,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바닷가의 '모래사장'이라고 하죠.

    특히 비오는 날의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걷는 것이 최고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하는 제주 '삼양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은 '맨발 걷기'에서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비오는 날 '삼양해수욕장'을 걸으면 최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삼양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이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삼양해수욕장'의 모래는 '검은 모래'이기 때문인데요.

    '삼양해수욕장'의 사진입니다. '검은모래'가 보이시나요? 

    예로부터 '검은모래'에 찜질을 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 신경통

    2. 관절염

    3. 비만

    4. 피부염

    5. 감기예방

    6. 무좀에 좋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삼양해수욕장'에서 맨발로 걷게 되면, '활성산소' 감소, '접지효과'로 인한 '정전기'를 감소하고, '스트레스'를 날려주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운동'과 '지압효과'에 더해서 '신경통', '관절염', '비만', '피부염', '감기예방', '무좀'까지 효과를 보겠네요.

    게다가 또 플러스 효과가 있는데요.

    바로, 경관이 너무나 수려합니다.

    바닷가의 풍경은 대부분 아름답고 멋있지만, '삼양 해수욕장'은 그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삼양해수욕장'을 걸어보니까, 잘고 부드러워서 찜질하기에도 좋고, 또 걸을 때에도 푹푹 빠지는 것이 아니라 단단하게 발을 받쳐주더군요.

    제가 다녀 본 다른 '모래사장'은 경사가 심하고, 발이 푹푹 빠져서 걷기가 힘들고 허리가 아팠는데, '삼양해수욕장'의 모래는 단단하고, 썰물 때에는 평지가 되어서 걷기에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밀물 때에는 경사가 져서 다른 해수욕장이랑 비슷하게 걷기가 힘들고 허리가 아팠습니다.

    제주에 있는 동안 새벽에도 가고 낮에도 가고 저녁에도 갔는데, '맨발 걷기'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동틀 무렵의 하늘을 보는데, 마음에 있는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절로 감탄이 나오더군요.

     

    9월 추석 전에 갔는데 바닷물이 아직 따뜻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도 있더군요.

    '맨발걷기' 뿐만 아니라 해수욕도 온몸으로 접지하는 거라서 건강에 좋다고 들었습니다.

    저녁에 찍은 사진입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많은 분들이 '맨발 걷기'를 하시고, 해수욕도 하시고, 서핑도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다 건강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삼양 해수욕장'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주차하기'가 좋으며, 화장실 옆에 '세족장'과 '에어건'이 있어서 발을 씻고 말리기에도 좋습니다.

    제주에 사시거나 제주에 가신다면 '삼양해수욕장'에서 '맨발걷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