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의 여유로운 산책 마루의 여유로운 산책

건강한 사람들은 참 부럽다. 항상 활기차고, 그 사람 주변에는 밝은 에너지가 넘친다. 혈액의 흐름이 좋아야 건강하고, 혈액의 흐름이 나쁘면 건강이 안좋아 지므로, 혈액의 흐름을 좋게하기 위해 LDL(안좋은 콜레스테롤 )을 낮추어야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경험을 적어본다. 맑은 하늘처럼 매일 매일 컨디션이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건강이 안좋으면 참 힘들다.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진다.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라는 말이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말이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이 나빠지면 생각도 부정적이 되고, 매사에 의욕이 없고, 우울해 진다. 그동안 허리 통증외에는 별다른 건강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2015년 말부터 건강이 급속히 안좋..

얼마전 손발이 뻣뻣해지고 다리가 저리는 일이 있었다. 혈액 순환 문제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랑 자기전에 좀 심하게 저리고 뻣뻣해 지는 현상이 일어나자 덜컥 겁이나기 시작했다. 요즘 주변에 아픈 사람이 많고, 나보다 어린 동생 하나가 암말기 판정을 받았다는 말에 나도 병원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안 병력이 좋지 않은 나였기에 집사람이 걱정이 심했고, 나 또한 걱정이 되었기에 병원에 갔다. 먼저 신경외과에 갔는데, 혹시나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인한 문제인지 겁이 났기 때문이다. 의사 선생님이 증세를 듣고, 손을 만져보고, 힘을 줘보라고 하시더니, 집안 병력을 물어보고 외가쪽에 뇌졸중 환자가 있다는 말을 들어 보시더니, ct,mri,mra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비..

평소에 건강이 안좋은 나는 나름 열심히 건강을 관리해 왔다. 허리도 안좋고, 위장도 안좋고, 간도 안좋았기에 술도 거의 안 마시고, 저녁10시전에 꼭 잠을 자고, 먹는 것도 조심하려고 했는데, 한달쯤전에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되게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 손과 발이 뻣뻣해지고 저리는 일이 많아졌다. 건망증도 많아지고, 판단력도 좀 흐려진 것 같아서 겁이 났는데, 나는 가족력이 되게 안 좋기 때문이다. 요즘은 뇌mri나 mra검사로 마비가 뇌에서 오는건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가까운 00병원 신경외과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팔도 당겨보고, 얼굴도 만져보고, 눈도 돌려보라 하시더니, 몇 일 입원해서 검사를 해보고, 원인을..

현대인들은 무기력증에 걸린 사람들이 많다. 매일매일을 바쁘게 살아가고,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충분한 휴식이나 여가활동으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수 없기 때문이다. 할 일은 많은데, 만사가 귀찮고 일에 의욕이 없으며, 하는 것 없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무기력증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무기력증을 극복할 수 있는가? 무기력증 극복 방법에 대해서 포싀팅 해 본다.무기력증 극복 방법 1. 야외 활동을 한다. 우리 몸은 햇빛을 받지 못하게 되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어 무기력증에 빠지기 쉽게 된다. 그러므로, 운동이나 산책을 해서, 하루에 1시간 정도 햇빛을 쐬어 주어야 한다. 2. 여행을 떠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휴식을 취하며 여행..

작년 여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피검사를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검사 결과를 이야기 하면서 심각한 표정을 지으시길래, 긴장했다. 다행히 대장에 용종이 있어서 떼어낸것 외에 위나 대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 피검사 결과 때문에, 심각한 표정을 지으신 것이었다. 문제는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것이었는데, 수치가 낮을 수록 좋은 LDL이 높고, 수치가 높아야 하는HDL이 낮은 것이었다. 오래살고 싶으면, 콜레스테롤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 어떤약인지 보니, LDL을 낮추는 약이었다. HDL을 높이는 것이 좋은데, HDL을 높이는 약은 부작용이 많아서, 시중에 나와있는 약들은 LDL을 낮추는 것이라고 한다. 두달정도 약을 먹다가, 평생 약을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에,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던 ..

아침에 일어 났을 때,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는 이 당연한 일상이, 참 부러운 일이다. 남들처럼,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 활기차게 달려보는 것이, 통증이 없는 하루를 보내는 것이, 그들에게는 꿈과 같은 일인 것이다. 목이나 허리에 병이 있어서, 통증이 일상인 사람들에게는, 통증이 없어지는 것은 힘들지라도, 통증의 강도를 경감시켜주는 치료법이 있다면, 귀가 솔깃해지고, 그 치료를 받고 싶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이 아닐까? 대표적인 통증의 경감 치료인 도수치료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척추, 관절치료 전문 병원인 자생 한방병원에서도 도수치료를 한다. 그러면, 도수 치료란 무엇인가? 설명을 보면 다음과 같다. 기계가 아닌 ..

몇년 전 부터 목, 허리 전문 한방병원으로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본 유명한 병원이 있다. 바로 자생 한방 병원! 허리 디스크, 목디스크에 걸린 사람, 아파서 일어설수도 없는 사람이 이 병원에서 치료 받고는 걸어 다닌다는 말도 들리고, 목, 허리 치료에는 말이 필요 없는 병원이라는데... 비용이 비싸다는 말이 들린다. 치료방법은 무엇인지, 비용은 대략 얼마쯤 되는지, 여기에 대해서 경험을 토대로 적어본다. ​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통증을 달고 사는 나에게, 자생 한방 병원에 대한 소식은 귀가 번쩍 뜨이는 소식이었다. 실제로 통증의 경감에는 효과가 있었고, 그래서 지금도 극심한 통증이 오면 이 병원을 찾아서 입원치료를 받고는 한다. 하지만, 나처럼 만성인 환자는 완치는 안되었다.(나같은 경우에...) 일단, ..

어떤 병이든, 병에 걸리면 삶의 질을 떨어트리지만, 두통이 심하게 오는 사람은 살아가는 자체가 고통이라 말할 수 있다. 편두통은 턱관절이나 일자목등 근골격계 척추질환으로 인해 유발되는 이차성 두통과 달리, 두통 자체가 병인 일차성 두통 중 가장 많은 발병율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편두통은 한쪽 머리가 미칠듯이 아픈 증상으로, 머리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남자 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며, 주로 20대 이하의 젊은 층에게 나타난다. 지속적인 고통으로 자려해도 잘 수가 없고, 빛과 냄새, 소리에 민감하며, 고통을 참느라 얼굴을 찡그리게 된다. ​ 아마 이 글을 읽어 보시는 분은 자신이나 가족이 편두통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계신 분일 것이다. 이 글은 편두통에 쓰는 예방약이나 편..